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패밀리데이’ 개최…가정친화 기업 문화 선도

시간 입력 2023-12-14 11:36:25 시간 수정 2023-12-14 11: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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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 양립하는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추진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가족들과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및 소원카드 적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이 임직원 가족을 사업장에 초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케미칼은 가정친화제도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은 14일 의왕에 위치한 첨단소재 사업장에서 임직원의 가족을 초대하는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데이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은 2013년부터 매년 3회(5월·7월·12월)의 패밀리 데이 행사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멈춘 바 있다. 의왕사업장은 올해 12월 행사를 개최하며 4년 만에 패밀리 데이 행사를 재개했다.

이날 ‘마법회사 롯데케미칼’ 컨셉으로 꾸며진 사업장 내부에서는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도 직접 배웠다. 롯데케미칼은 임직원이 가족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함께 꾸밀 수 있도록 놀이 공간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임직원의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자동 육아휴직 제도 △임직원 자녀 캠프 △기념일 기프티콘 증정 등 가족친화경영 및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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