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푸바오 팝업스토어 매출 10억원 기록

시간 입력 2023-11-23 14:38:35 시간 수정 2023-11-23 14: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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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에서 지난 9일부터 13일간 진행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푸바오 팝업스토어’ 외부 전경. <자료=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푸바오 팝업 스토어'가 22일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3일간(1일 휴무) 진행된 푸바오 팝업 스토어는 총 판매 굿즈 11만여개,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

굿즈 구매 고객과 포토 스팟 등 현장 방문 고객을 포함하면 약 2만여명이 푸바오 팝업 스토어를 찾은 것으로 파악된다.

푸바오 팝업 스토어는 에버랜드가 처음으로 운영하는 판다 굿즈 관련 팝업 스토어로 사전 예약이 5분 만에 매진된 바 있다.

푸바오가 태어났을때 몸무게인 197g을 기념해 푸바오 사진이 담긴 한정판 고급 가죽 키링 197개는 오픈 당일 바로 완판됐으며 에잇세컨즈와 협업해 제작한 패션 소품은 오픈 3일만에 전량 매진됐다.

특히 21일 실시한 '푸바오 더현대 라이브'는 8천여명이 시청해 더현대 라이브 방송 역대 최대 시청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일에는 송영관 사육사가 쓴 푸바오 시점의 에세이 '전지적 푸바오 시점' 출간 기념 사인회도 열렸다.

에버랜드는 "이번 푸바오 팝업 스토어와 '전지적 푸바오 시점'을 사랑해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푸바오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된 인기 굿즈들은 에버랜드와 온라인 채널 등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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