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닛산 신형 엑스트레일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시간 입력 2022-12-27 13:41:08 시간 수정 2022-12-27 13: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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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스 S1 에보3 SUV’ 공급
뛰어난 접지력·핸들링·정숙성

한국타이어가 닛산 4세대 엑스트레일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사진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닛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4세대 엑스트레일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본 현지에서 생산·판매되는 모든 엑스트레일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3 SUV가 탑재된다. 이와 함께 엑스트레일의 북미 시장 모델인 로그에도 한국타이어의 ‘다이나프로 HP2’가 장착된다.

벤투스 S1 에보3 SUV에는 한국타이어의 혁신 타이어 기술이 적용돼 최상의 핸들링, 접지력, 정숙성, 승차감, 제동력 등을 발휘한다.

바깥쪽 그루브(Groove·타이어 표면의 굵은 세로 홈)에 톱니가 서로 맞물리는 듯한 세로 홈(Interlocking Groove)이 추가돼 빗길 수막 현상을 예방해준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성능도 향상됐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안쪽과 바깥쪽의 패턴 간격을 달리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측면 블록 강성을 보강했다.

트레드(타이어 바닥 접촉면)에는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 실리카 컴파운드(HSSC)’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사이드월(타이어 측면) 강성을 높여 주행 중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했다.

엑스트레일의 북미 시장 모델인 로그에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HP2는 SUV 주행 특성에 최적화된 강인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춘 컴포트 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2013년부터 닛산 프론티어, 알티마, 패스파인더와 인피니티 QX60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닛산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향후 일본을 비롯한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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