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금융포럼]금융권 빅데이터·지능형서비스 방향과 대응전략 방안 제시

시간 입력 2018-09-18 17:32:34 시간 수정 2018-09-18 18: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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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스코어가 '금융서비스의 빅데이터 활용과 지능혁명'을 주제로 18일 개최한 '2018 CEO스코어 금융포럼'에서 금융권의 빅데이터 활용과 지능형 서비스 도입이 화두로 부각됐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면서 금융권도 지능형 서비스 도입의 중요성이 부각, 비대면 거래 확산에 따른 개인 계좌관리, 고객상담 등에 챗봇과 같은 대화형 서비스 등도 본격 도입 중이다.

이번 '2018 CEO스코어 금융포럼'은 금융권에서 빅데이터와 지능형서비스의 진화 방향과 향후 대응전략을 조명하고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권쾌현 CEO스코어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 금융시장 성숙도는 74위, 4차산업 경쟁력은 19위"라며 "오늘 논의하는 주제가 금융시장 성숙도와 4차산업 경쟁력 순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최대우 한국외대 통계학과 교수(애자일소다 대표)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 △이규환 한국오라클 상무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사장 순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최대우 교수는 'AI 시대의 소프트웨어 2.0'시대의 도래를 전망하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생길 경우 달라지는 비즈니스 환경과 규제에 금융업계가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철기 본부장은 '금융빅데이터: Connect Data Find New Business'에 대해 발표하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규환 상무는 전통적 산업 경계가 허물어지는 상황에서 금융과 IT가 접목되는 최신 트렌드에 대해 진단했다.

이성복 연구위원은 '금융산업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역할과 대응'을 주제로 향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역량 자체가 금융사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인공지능 및 전문인력 내부통제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경양 사장은 '사용자 중심 공유 플랫폼과 사용자 인공지능'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중 결제 혁명으로 인해 촉발될 사용자 중심 인공지능 초연결시대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이날 서울 중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럼에는 금융권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성희 기자 / lsh84@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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