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뉴롯데' 가치 내재화해 본격 실행할 것"

시간 입력 2018-01-02 10:40:19 시간 수정 2018-01-02 1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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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일 올해 신년사를 통해 "'뉴롯데'의 가치를 내재화해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신 회장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뤄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ICT) 기술을 모든 사업 프로세스에 적용해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사회 트렌드와 가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변화중"이라며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어내고 예상을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만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롯데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 긍정적인 이미지가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달라"며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도 롯데의 이름과 심볼이 고객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이어 “주변과 항상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되자"며 “고객과 주주,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주변 공동체와 소통하며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신 회장은 “불확실성과 변화의 시대 속에서 미래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해에도 주인의식과 긍지를 가지고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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