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취급고 8897억…전년比 15.1%↑

시간 입력 2017-11-07 17:54:57 시간 수정 2017-11-07 17: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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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CJ오쇼핑
자료=CJ오쇼핑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이 지난 3분기 취급고 889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304억 원을 기록했다.
취급고는 TV상품의 판매 증가가 고성장을 이끌었다. 3분기의 경우는 홈쇼핑 비수기로 취급고 성장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5%의 큰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TV 상품 부문은 계절가전 및 반복구매율이 높은 이미용품, 식품 부문을 중심으로 한 상품 포트폴리오 재구성 및 렌탈 상품 등의 확대 운영과 멀티 상품화 전략을 통한 다채널 판매 증대의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늘었다.

T커머스 성장도 취급고 성장에 큰 몫을 차지했다. T커머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존 홈쇼핑 채널 대비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3분기 취급고는 105% 증가한 58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분기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증가는 패션, 식품 등 단독상품 판매를 통한 이익 증대와 함께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운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해외 법인 주식 손상차손에 대한 기저효과로 221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2.4% 대폭 증가했다. 매출액은 2590억 원으로 2분기에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
해외 부문 순이익은 143억 원 적자에서 132억 원 흑자로 전환했고 이에 따라 해외 지분법 영업손익 또한 작년 동기 대비 37억 원 적자에서 12억 원 흑자로 전환했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취급고는 60% 성장했고, 멕시코 19%, 태국과 베트남은 각각 17%씩 늘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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