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1년…가입자 300만명 돌파

시간 입력 2026-10-22 09:27:21 시간 수정 2026-10-22 0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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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두 달 만에 100만명 이어 1년 만에 300만명 확보
포인트 등급제 도입·해외 결제 지원 등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월렛 머니 포인트.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가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 월렛에 통합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로, 사용자가 머니를 충전해 결제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두 달 만에 가입자 10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1년 만에 3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전월 실적이나 적립 한도 없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점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점 △결제 시 적립되는 포인트를 다음 결제 시 제한 없이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 등을 주요 성장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복잡한 조건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출시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포인트 등급제와 해외 결제 지원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순차적으로 앱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포인트 등급제는 서비스 이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차등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연간 누적 포인트에 따라 최고 등급인 솔라부터 루나, 스카이(기본), 영까지 4단계로 구분된다. 만 14~29세 대상 영 등급 고객은 결제 시 3% 추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솔라, 루나 등급 고객에게는 △선물하기 할인 쿠폰 △머니 결제 시 즉석 당첨 응모권 추가 지급 등 등급에 따라 혜택이 제공된다.

또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앱 내 ‘혜택 탭’에 미니 게임 14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는 게임에 참여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 부사장은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것이 삼성 월렛이 지향하는 방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생활 접점으로 삼성 월렛 생태계를 확장하고, 고객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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