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강진 발생으로 직원 대피”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한 구마모토현에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대만 TSCM는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일본 기상청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일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로 추정됐다.
이와 관련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이번 규슈 강진으로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건물 손상도 잇따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의 강도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강했다. 부산 등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 흔들림 신고가 760여 건이 접수될 정도였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구마모토현 아리아케해 등 해안에서 예상 높이 1m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보를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장 1위인 TSMC의 피해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TSMC는 일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에서 반도체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에 TSMC는 일본 교도 통신에 강진의 영향과 관련해 “현지 공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구마모토공장의 직원들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야외로 대피했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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