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 재신임 성공…찬성률 87.5%

시간 입력 2026-06-30 14:35:44 시간 수정 2026-06-30 15: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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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DS 부문 중심 교섭 추진

최승호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5월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 조정 회의를 마치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호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5월 20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 조정 회의를 마치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호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조합원들의 재신임을 받았다.


초기업노조는 30일 조합원 투표 결과, 찬성률 87.5%(3만3550명)로 재신임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진행됐다.

재신임을 받는 데 성공한 최 위원장은 내년 임금 협상부터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을 중심으로 교섭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DS 부문과 DX(디바이스경험) 부문 간 교섭 단위 분리와 위원회 구성, 근로자 대표 지위 확보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만약 분리 교섭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교섭 대표 노조 지위를 확보해 공동 교섭단이 아닌 초기업노조 단독 교섭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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