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화면·AI 갖춘 ‘갤럭시A37 5G’ 국내 출시

시간 입력 2026-06-18 10:35:51 시간 수정 2026-06-18 1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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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우개, 텍스트 변환 등 어썸 인텔리전스 기능 지원

삼성전자 모델들이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A37 5G'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대화면과 자체 모바일 인공지능(AI) 어썸 인텔리전스를 탑재한 ‘갤럭시 A37 5G’를 오는 19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 A37 5G는 170.1㎜(6.7형)의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8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접사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특히 광각 카메라는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는 1.0마이크로미터(㎛) 픽셀의 센서 사이즈를 적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보다 밝고 선명한 촬영을 지원한다. 촬영 시 흔들림을 줄여주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도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초고속 충전 2.0 연결 시 30분 만에 최대 60%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전작 대비 한 단계 강화된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갤럭시 A37 5G는 갤럭시 A 시리즈 전용 모바일 AI인 ‘어썸 인텔리전스’를 탑재해 △사진 내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하는 ‘AI 지우개’ △AI를 기반으로 이미지 개선 사항을 제안하는 ‘편집 제안’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는 ‘텍스트 변환’ 등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차콜 3가지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37 5G를 대상으로 최대 6회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최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할 방침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37 5G는 어썸 인텔리전스 AI 기능과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일상 속 사용성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가 갤럭시 AI와 모바일 혁신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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