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제안한 ‘SOVAC’, 사회 문제 해결·지속가능 성장 이끌 해결사 모집한다

시간 입력 2026-05-12 13:59:11 시간 수정 2026-05-12 13: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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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SOVAC 2026’ 참가 기업·조직 공모

‘SOVAC 2026’ 공모 포스터. <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사회적 가치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이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선도할 기업·조직을 공모한다.

SOVAC 사무국은 올해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SOVAC 2026’의 참가 기업·조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SOVAC은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조직들이 참여해 활동 사례와 해결 방법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사회적 가치 생태계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에는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를 비롯해 비영리 재단·단체·조합, 임팩트 투자자, 중간 지원 조직, 연구·교육기관 등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전시·홍보 △강연·토의 △마켓·판매 △팝업 부스 등이다.

이 중 팝업 부스는 신생 기업과 비영리 조직, 지역 기반 조직, 대학 창업팀 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신설됐다. 행사 기간 중 지정된 시간 동안 제품·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SOVA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기업 및 조직이 해결하려는 사회 문제와 활동 목적을 중심으로 각 프로그램의 특성과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이후 다음달 29일 최종 선정 여부가 발표된다.

올해 SOVAC은 ‘로컬(Local)’을 주요 주제로, 지역 균형 발전, 지속가능한 도시, 청년 일자리, 교육 등 지역 기반 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에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세미나 ‘SOVAC Salon’에서 ‘로컬을 선택한 청년들의 이야기’ 등 관련 주제를 미리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본 행사에서 지역 사회에 실제 적용 가능한 해결 사례와 협력 모델을 소개할 방침이다.

또 올해는 사회적 가치 생태계 전문 기관들이 행사 기획에 직접 참여한다. 임팩트스퀘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다음세대재단, 임팩트얼라이언스, 행복나래 등 전문가들이 ‘SOVAC 운영 협의회’를 새롭게 꾸려, 세부 주제 선정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슨트 투어와 미니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조직들이 SOVAC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해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로컬 기반 사회 문제 해결 사례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에 대한 논의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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