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위기 극복 앞장”…삼성, 차량 10부제 확대 등 정부정책 동참

시간 입력 2026-03-25 17:25:31 시간 수정 2026-03-25 17: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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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 시행…임직원 참여 독려
비업무 공간 조명 소등·PC 및 모니터 전원 OFF 등 캠페인 병행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앞장선다.

삼성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은 운영 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에 차량 10부제를 시행키로 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이에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은 하루 뒤인 26일부터 차량 10부제를 즉시 시행한다.

다만 전기·수소차,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한다.

또 사업장 내 야외 조경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을 50% 소등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 공간도 폐쇄 및 소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퇴근 시 PC·모니터 전원 OFF, 실험 장비 대기 전력 차단 등의 캠페인도 실시키로 했다.

삼성 관계자는 “향후에도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추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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