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마이컵’, 등록 고객 10만 명 돌파…“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 이끈다”

시간 입력 2026-03-18 10:00:00 시간 수정 2026-03-18 09:21:33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지난 1월 이용량 6개월 전 대비 5배 증가
젊은 고객 밀집한 대학 캠퍼스가 가장 활발
전국 카페·공공기관·대학·기업·헬스장 등 설치 확대

LG 마이컵 고객이 숙명여자대학교에 설치된 기기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지난해 4월 출시한 자사 텀블러 세척기 ‘LG 마이컵’의 애플리케이션(앱) 계정 등록 고객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LG 마이컵 앱을 통해 △주변에 설치된 LG 마이컵 위치 확인 △세척 예약 △대기 순서 푸시 알림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량도 빠르게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세척 횟수는 약 40만 건으로 6개월 전 대비 5배가량 늘었다. 현재까지 누적 세척 횟수는 230만 건에 달한다. 특히 연령대가 낮은 YG(Young Generation) 고객이 밀집한 대학 캠퍼스에서 이용이 가장 활발했으며, 캠퍼스에 설치된 마이컵의 일평균 사용량은 전체 평균보다 50%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LG 마이컵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전국 2000여 개의 스타벅스 매장을 비롯한 카페,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사무실, 헬스장 등 다양한 생활 공간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에는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 증가와 다회용컵 사용 장려 정책, 기업들의 ESG 경영 등이 맞물리며 민간 기업이나 개인 사업자뿐 아니라 공공기관, 지자체 등 B2G(기업·정부간거래) 영역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LG 마이컵에 자사 식기세척기의 제조 노하우를 적용해 세척력을 향상시켰다. LG 마이컵은 360°로 회전하는 세척 날개와 65℃ 고압수로 텀블러 내·외부 및 뚜껑을 동시에 세척한다. 30초 이내로 빠르게 세척하는 ‘쾌속 코스’, 4분 동안 세척하는 ‘표준 코스’, 표준 코스에 건조까지 진행하는 ‘건조 코스’ 등 3가지 코스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인증기관 TÜV 라인란드로부터 표준 코스 진행 시 대장균, 리스테리아, 살모넬라균 등 유해균 3종을 99.999% 제거되는 것으로 검증받았다.

아울러 LG전자는 LG 마이컵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케어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도어 하단 그릴, 세제와 린스 투입부 스팀 세척 △화면 터치부 동작 확인 및 외관 파손 점검 △세척조 내부 거름망 및 급수부 여과필터 교체 등 전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LG 마이컵’ 사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LG 그램, LG 스탠바이미 2,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박상완 LG전자 마이컵 컴퍼니 대표는 “뛰어난 세척력과 편의성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마이컵을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