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손잡고 선물용 쌀 브랜드로 우뚝”…‘랑이네세상’ 선물용 쌀 인기

시간 입력 2025-07-29 16:59:02 시간 수정 2025-07-29 16: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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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할 때 꽃다발 대신 쌀 한 포?” 레드오션이 된 지 오래인 쌀 시장에서 ‘선물용 쌀’이라는 획기적인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가 있다. 소포장 쌀 판매와 쌀 체험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는 ‘랑이네세상’이 그 주인공이다.

‘랑이네세상’ 유병길 대표는 2020년 강화도 교동으로 귀촌한 후, 교동섬 쌀의 뛰어난 품질을 알리고자 로컬 브랜드를 설립했다. 대표상품은 ‘선물용 소포장 쌀’로 100g 단위의 미니 포장 쌀을 7묶음으로 구성한 선물세트와 귀여운 쌀가마니 형태의 2.5㎏ 패키지다.

유병길 랑이네세상 대표가 회사의 선물용 쌀을 들고 소개하고 있다. <자료=G마켓>

쌀눈쌀과 백미를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고, 현미와 백미의 중간 단계인 ‘7분도미’ 제품은 쌀눈이 살아있어 영양이 뛰어나고, 현미보다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인기다. 당일 도정한 신선한 쌀을 개별 포장해 출고하며, 쌀 본연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던 ‘랑이네세상’은 G마켓 입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로를 넓혔다. 

유 대표는 “G마켓은 국내 이커머스 1세대 플랫폼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층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교동섬 쌀의 진가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최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입점 배경을 밝혔다.

G마켓 입점 이후 브랜드 홍보를 위해 빅스마일데이, 상생페스티벌, 동행마켓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핫딜에 꾸준히 참여하며 상품 노출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유 대표는 “행사 기간엔 평소 대비 10배 가까운 매출이 나올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라고 말했다.  

영업 담당 CM(카테고리매니저)와의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을 경험한 유 대표는 ‘기억해 주는 파트너’를 G마켓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유 대표는 “꾸준히 활동하다 보니 담당 매니저님이 브랜드를 기억하고, 좋은 기회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제안을 해준다”며 “실제로 CM 추천으로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이런 밀착 지원은 다른 플랫폼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G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랑이네세상의 선물용 쌀 제품 이미지. <자료=G마켓>

이화 G마켓 신선식품팀 매니저는 “G마켓 CM은 매출 증진 및 상품 개발까지 셀러와 함께 고민하고, 브랜드 별로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선별 제안하는 등 전방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며 “랑이네세상은 로컬 브랜드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차별성을 상품에 잘 녹이는 것이 중요했는데, 상품 자체 스토리나 특징을 상세 페이지에 담아내 ‘꼭 이 제품이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전달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재구매와 매출 향상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랑이네세상’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교동섬 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획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유 대표는 “소포장 쌀, 선물용 쌀 가마니 등 부담 없이 우리 쌀을 나누고, 소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앞으로 더 많은 고객님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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