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이프카카오 2024’ 성료…“AI 기술·서비스 혁신 지속”

시간 입력 2024-10-25 10:25:41 시간 수정 2024-10-25 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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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주제로 3일간 총 94개 세션 진행
체험·전시존, 참여 연사와 소통 기회 등 마련

카카오 AI 캠퍼스 1층 내부 모습이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카카오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프카카오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94개 세션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해 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등과 관련한 지식을 공유했다. 3일간 약 3000명이 현장을 찾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세션의 경우 누적 조회수 약 5만 회를 기록했다.

22일 기조세션에서는 정신아 대표이사 가오프닝 스피치 연사로 직접 나서 카카오 그룹의 AI 비전을 공유했다. 이상호 카카오엑스 성과리더는 ‘AI 메이트’를 지향하는 새로운 AI 서비스 ‘카나나’를 처음으로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23일에는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김병학 카나나알파 성과리더가 기조세션의 연사로 등장해 각각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카카오의 변화와 미래 비전, 카카오의 자체 AI 모델 라인업에 대해 발표했다.

24일에는 카카오·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뱅크·카카오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페이·카카오헬스케어 등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이 직접 함께 참석해 세션을 이끌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경험을 소개한 뒤, 주요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대담을 두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이 밖에도 23일과 24일 오후 AI 캠퍼스 야외 공간인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참여 연사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크루 패널톡’이 마련됐다. 4인의 크루는 컨퍼런스 참여자들과 대화하며 AI 개발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와 인사이트 등을 공유했다. 세션 종료 이후 연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애프터 세션’에서는 진행된 세션에 대한 추가적인 궁금증이나 커리어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프카카오는 전시존을 통해 카나나 서비스와 모델 라인업을 설명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계열사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여 참여자들에게 AI 기술 경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새롭게 공개한 비주얼 생성 모델인 ‘콜라주 바이 카나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포토부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토부스에서는 설치된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면 AI가 애니메이션, 크레파스, 클레이, 색종이 등 여러가지 버전의 이미지로 변환해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계열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차량과 로봇 서비스인 ‘브링’ 전시, 카카오헬스케어의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와 AI 기반의 업무 생산성 도구 소개 등 다채로운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에도 참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술의 가속화가 이어지는 AI 시대를 맞아 카카오도 끊임없는 AI 기술과 서비스의 혁신을 이어가고, AI 산업과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프카카오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기존 세션을 시작으로 다시보기 영상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향후 수어 또는 자막을 추가해 접근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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