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협회, APIC 2024 공식 엠블럼 선정

시간 입력 2024-02-06 18:43:05 시간 수정 2024-02-06 18: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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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공식 엠블럼으로 채택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오른쪽)과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엠블럼을 제작한 김상엽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과 학생이 APIC 2024 공식 엠블럼으로 선정될 작품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한국석유화학협회>

석유화학협회가 오는 5월 개최할 ‘2024년 아시아석유화학회의(이하 APIC 2024)’를 상징할 공식 엠블럼을 선정했다.

석유화학협회는 6일 APIC 2024를 상징할 엠블럼을 선정하고 수상작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석유화학협회는 APIC 2024를 상징하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 디자인 학과생을 대상으로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했다.

국내 주요 21개 대학의 지원자들로부터 총 36점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상금으로 최우수상에게는 200만원, 우수상(총 3명)에게는 각 60만원씩을 포상했다.

협회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을 APIC 2024 공식 엠블럼으로 채택하고 홈페이지 및 각종 온오프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APIC 2024는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7개국 및 글로벌 40여개국의 석유화학업계가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협회 주체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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