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새해 신차 계약 2대 중 1대는 XM3 하이브리드”

시간 입력 2024-01-09 13:12:18 시간 수정 2024-01-09 13:12:18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하이브리드 일일 평균 계약 900% 증가

르노 XM3 E-TECH for all.<사진제공=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일주일 동안 계약된 신차 2대 중 1대가 올해 초 선보인 ‘XM3 E-TECH for all’이라고 9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일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XM3 E-TECH for all을 새롭게 선보였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2795만~3052만원이다.

XM3 E-TECH for all은 지난 7일까지 르노코리아 신차 계약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이브리드 모델 평균 계약 건수도 지난해 일일 평균 계약 건수보다 900% 이상 증가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의 F1 노하우를 통해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가 듀얼 모터 시스템 및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한다.

전기 모터 활용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병렬·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복합적으로 사용한다.

여기에 실시간 티맵(TMAP)을 기본 제공하는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연결, 차량 안에서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등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과 편의 기능이 기본 사양이다. 국내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와 유럽 자동차 안전도 평가(NCAP)에서 모두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전무)은 “하이브리드 차량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분들을 위해 최신 사양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접근성은 크게 높인 XM3 E-TECH for all과 다양한 고객 맞춤 금융 상품을 준비했다”며 “가까운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XM3 E-TECH for all과 QM6를 함께 만나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