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에버투캐비’ 패키지 신설…푸바오부터 캐리비안베이까지 하루에 즐겨

시간 입력 2023-11-27 10:14:53 시간 수정 2023-11-27 10:14:53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이용할 수 있는 에버투개비 패키지를 신설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오는 1일부터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석 3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취향에 따라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하루만에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아침에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를 관람한 후, 낮에는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 저녁에 에버랜드 야간 퍼레이드와 불꽃쇼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코스를 제안했다.

이같은 1석 3조 이용 혜택을 원하는 고객들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에버 투 캐비(EVER 2 CABI)’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12월말까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금액에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 당일 언제든지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 입장해 따뜻한 물에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별도로 캐리비안 베이는 연말연시, 겨울방학 등을 맞아 개인 이용객 모두에게 방문 당일 오후 4시부터 에버랜드 무료 이용 기회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오는 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1일부터 겨울 콘셉트의 ‘윈터 스파 캐비’가 운영된다. 지난 겨울 첫 선을 보였던 캐리비안 베이 윈터 스파 캐비는 어드벤처풀 지역에 새롭게 조성한 약 200㎡ 규모의 야외 노천탕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풍경 속 노천 스파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에버랜드는 정문과 가까운 글로벌페어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말연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봄의 전령인 나비를 한 겨울에 만나 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이 오는 1일 문을 열어 고객들에게 봄 기운을 선사한다.

라이브 나비체험관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호랑나비, 큰줄흰나비 등 매일 5000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8일부터는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푸바오 등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테마 콘텐츠가 오픈한다.

로맨틱한 겨울 불꽃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눈썰매장 등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윈터 콘텐츠도 오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