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올해의 노사 문화 우수기관 대상’ 수상 영예

협력적 노사 관계·근로 조건·근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인정

한국가스기술공사가 한국공인노무사회 주관 ‘올해의 노사 문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스기술공사)가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노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 받았다.

가스기술공사는 한국공인노무사회 주관 ‘올해의 노사 문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은 노사 신뢰와 존중을 통해 노사 상생 문화 확산과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목표로 노무사회가 2019년부터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협력적 노사 관계, 인적 자원 개발, 근로 조건 및 근무 환경 개선, 노사 공동 사회적 책임, 노사 소통 등 다양한 항목에서 최다 득점을 획득하며 올해의 노사 문화 대상에 선정됐다.

그간 가스기술공사는 노사 간 상호 신뢰감 증대를 위해 상생·협력을 선언하고, 선진 노사 문화 형성을 위한 소통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노사 공동으로 전국 27개 사업장 근로 응원 캠페인을 통해 ‘One팀 만들기’를 실시하는 등 미래 전략 및 노사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또 근로자에 대한 심리 케어 프로그램 확대 실시, 정규직 전환 직원의 체계적 육성 시스템 구축, 다양한 유연 근무제 확대 운영 등 안전하고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노조와 항상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경청해 가스기술공사가 참여·협력·상생의 선진 노사 문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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