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플라스틱 절감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시간 입력 2023-10-04 17:48:38 시간 수정 2023-10-04 17: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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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바이 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BBP) 챌린지’에 동참했다.

중부발전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회사 SNS 계정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게시했다고 4일 밝혔다.

‘BBP 챌린지’는 환경부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게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부발전은 캠페인 참여와 함께 추석을 앞둔 보령지역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보령전통시장인 한내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시행해 일반 국민에게까지 플라스틱 사용 절감이 확산되도록 했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전 직원 개인컵 사용을 의무화하고, 사옥을 ‘플라스틱 프리 존(Free Zone)’으로 지정해 사무실, 구내식당, 카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등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BBP 챌린지를 계기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 자원순환 확대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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