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체국 금융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8분부터 10시 50분까지 약 1시간 12분 동안 우체국 금융 시스템이 장애를 겪었다.
이에 따라 우체국 창구 거래와 인터넷 뱅킹, 자동화 기기(ATM) 등에서 이체와 출금 등 금융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전산 마비로 우체국 금융 서비스가 중단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 측은 “현재는 시스템이 모두 복구됐다”며 “장애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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