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 수상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사’에서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한 황승의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가운데) 직원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가 재난 위협으로부터 국민 보호에 앞장서는 등 민방위 지원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달 2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 행사는 전국 민방위대 창설일을 기리고, 민방위 업무 유공자를 치하하는 자리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국 민방위 대피·급수 시설에 대한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했다. 또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전기 안전 법정 교육을 개설하는 등 민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전기안전공사는 기후 변화 등 국제적 재난 환경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4월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재난 발생 시 대피소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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