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추석 명절 맞이 경주 지역 사회 나눔 활동 시행

시간 입력 2023-09-22 08:24:55 시간 수정 2023-09-22 08:24:5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소외 이웃 찾아 생필품·이불 등 850만원 상당 물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 지역 소외 이웃에 생필품과 이불 등을 전달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경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정을 나누고 있다.

한수원 사회봉사단은 이달 21일 경북 경주시 불국동 ‘명화의집’ 및 ‘누리영타운’을 각각 방문해 생필품과 이불 등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이달 13일엔 산내면 ‘선인재활원’, 15일엔 천북면 ‘혜강행복한집’ 등을 찾아 생필품과 이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게 전달된 물품은 총 850만원 상당에 이른다.

이뿐만 아니다. 한수원 본사 31개 처·실은 경주 지역 18개 읍면동과 자매 마을로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재생에너지처는 내남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께 보행 보조기구 44대를 전달했다, 설비기술처는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을 방문해 경추 베개 100여 개를 선물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이웃을 위해 나누며, 지역 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