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대표 순레이)이 선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변액보험 자산운용을 강화하는 중이다.
ABL생명은 올 상반기 뉴스기사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투자하는 ‘빅데이터국내주식형펀드’를 선보인데다 모바일 고객센터에 바이오인증 도입을 시작하는 등 선진금융에 앞장서는 모습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분석을 강화한 투자기법으로 편리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빅데이터국내주식형펀드’는 코스피 기업을 대상으로 방대한 뉴스기사 분석을 통해 유망 종목을 선정하고 시장선호도와 주식반영도를 고려해 종목별 최적 투자비중을 산출한다.
ABL생명은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과 함께 방대한 뉴스기사에서 투자에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사와 협업은 지난 2016년부터 이뤄졌다.
지난 2016년 ABL생명은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최적의 자산배분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팀챌린지자산배분형펀드’를 자사 변액보험에 탑재했다.
이 펀드는 올해 초 24.3%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ABL생명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예측시스템 개발로 화제를 모았다. ABL생명은 지난해 고객이 설계사 도움이 필요한 시기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때 제공한다.
ABL생명은 콜센터상담내용, 보험금 지급 및 대출과 같은 계약관련 업무내역 등 고객이 회사와 접촉한 모든 내역 분석으로 고객이 설계사가 필요한 시기의 행동패턴을 찾아냈다.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해 콜센터 상담내용을 정리한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에 포함시켜 기존보다 고객 행동 예측의 정확도를 높였다.
변성현 ABL생명 마켓전략실장은 “고객이 제때 원하는 서비스를 받도록 빅데이터를 활요한 고객 행동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ABL생명은 3년전 부터 실시한 디지털 강화전략에 따라 전자청약체결률도 크게 올랐다.
지난 2015년 6월 ABL생명은 설계사가 고객등록부터 초회보험료 입금까지 모든 보험 가입과정을 태블릿 PC기반의 모바일 영업시스템을 도입했다. 올 7월말 기준 전자서명청약 제결률이 90.6%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영업환경 디지털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강민성 기자 / kms@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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