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빅데이터]⑭KEB하나은행, 데이터 시각화 초점… 효율적 경영‧고객맞춤 서비스 제공

시간 입력 2018-09-18 07:05:41 시간 수정 2018-09-18 07: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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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올해 초 경영진의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시각화 시스템 ‘하나 빅 인사이트’를 도입했다.

하나 빅 인사이트는 은행 내부의 데이터를 직관적인 시각효과를 통해 분석해 제공하는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스템으로 △은행 핵심 경영 지표 △조직 단위별 영업 실적 모니터링 △손님별 특성에 따른 비정형 분석 등을 통해 최적의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보고서 작성 자동화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조직 내에 실현한다.

하나 인 사이트는 임직원용 태블릿 PC에도 적용함에 따라 경영진뿐 아니라 실무자의 주요 회의에서 종이 보고서를 배제한 ‘종이 없는 회의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KEB하나은행 내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빅데이터전략센터 관계자는 "은행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주요 정보도 하나 빅 인사이트에 연계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데이터 분석 기반 구축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5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중금리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사회초년생, 프리랜서, 주부 등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금융접근성을 확대한 모바일전용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언제라도 쉽고편하게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비로그인 방식으로 KEB하나은행에 거래가 전혀 없던 고객도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하다. 신용대출 한도를 차감하지 않아 대출한도가 부족했던 손님들에게 추가대출도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빅데이터(비금융정보)와 신기술 신용평가방법인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개발된 중금리대출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활용해 기존 신용평가방식으로 찾아내지 못한 잠재 고객 발굴을 통해 더욱 폭넓은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효선 기자 / 0102850135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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