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지난해 투자액 그룹내 '톱'…1년새 30% 증가

시간 입력 2017-04-11 07:32:26 시간 수정 2017-04-11 09: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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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지난해 그룹내 상장 계열사중 투자금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지난해 유·무형자산 취득액은 전년 대비 28.9% 늘어난 3132억3800만 원으로 GS그룹 내에서 가장 많았다. 투자 증가액 또한 701억6000만 원으로 가장 많이 늘었다.

유형 자산과 무형자산은 2740억8300만 원, 391억55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1.1%, 15.2% 각각 증가했다.

지난 2015년까지만해도 GS리테일의 유·무형자산 취득액은 2090억9000만 원으로 그룹내 순위는 5위에 그쳤지만 편의점 사업의 고속성장으로 점포수가 늘면서 유·무형자산도 지난해 1위로 올라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14년 점포수 8290개에서 2015년 9285개, 지난해 1만728개로 늘면서 해마다 10% 이상 증가했다.

신규 개설한 편의점 점포와 편의점 내 설치된 포스단말기 등의 소프트웨어는 무형자산으로 잡히면서 유·무형자산 취득액도 같이 늘었다.

지난해 GS25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5조6027억 원, 213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2014년 3조5021억 원, 1106억 원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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