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업무협약

시간 입력 2017-01-17 17:49:34 시간 수정 2017-01-17 18: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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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주차장에서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좌)와 조경규 환경부 장관(우)이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하는 법을 시연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주차장에서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좌)와 조경규 환경부 장관(우)이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이용해 전기차 충전하는 법을 시연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환경부와 '전기차 충전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올해 안에 모든 점포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 롯데마트는 22개 점포에 24기(급속 21기·완속 3기)의 충전기가 있다. 총 120기의 급속 충전기를 추가 설치한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전기차 충전기 확대는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이자 전기차를 이용할 잠재적 소비층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추후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최근 전기차 인프라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말 롯데렌터카는 환경부와 '전기차 렌트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재 전기차 충전기는 롯데렌터카 126기(급속 2기), 롯데마트 24기(급속 21기), 롯데호텔 2기(완속), 롯데하이마트 2기(완속)가 설치돼 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전기차 충전기 118기(급속 10기)를 설치하기도 했다. 롯데그룹은 앞으로도 환경부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롯데렌터카 등 고객, 직원들과 접점이 높은 사업장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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