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집단 시가총액, 지난해 251조 줄었다…삼성 167조 감소 ‘최대’
현대건설‧대우건설, 시가총액 25% 이상 뚝…GS건설‧HDC현산만 웃었다 포스코그룹, 1년 새 시가총액 51조 증발…재계 순위도 8위로 ‘뚝’ 아모레‧LG생건‧애경산업 ‘화장품 빅3’ 시가총액 1년 새 3조원 넘게 하락 유통그룹, 1년 새 시가총액 ‘뚝’…롯데, 7조원·CJ, 2.4조원 ‘증발’ 네카오, 엇갈린 기업가치…“AI 경쟁력이 갈랐다” K-배터리, 전기차 ‘캐즘한파’에 시총 130조 증발…“밸류업 전략 속도낸다” 밸류업 훈풍 올라탄 4대 금융지주…시가총액 1년새 30% ‘쑥’대기업집단 등기임원 중 6.5%는 오너일가…KCC 42.4%로 ‘최대’
KCC, 등기임원 59명 중 오너일가만 25명 KG 오너일가 등기임원 비중 25% 넘어…곽재선·곽정현 부자, 15곳 겸직 농심家 삼남 신동익, 계열사 7곳 등기임원…메가마트 56%·농심미분 60% 지분 보유 부영, 이중근‧이서정 ‘부녀 체제’…아버지는 15개·딸은 13개 계열사 등기임원 DN 오너일가 등기임원 비중 15% 넘어…김상헌 회장, 4곳 겸직 셀트리온, 8개 계열사 전체 등기임원 43명 중 34명이 오너일가…2세 서진석, 5개사 겸직 GS, 오너일가 등기임원 비중 8.0%…10대 그룹 중 ‘최대’ BGF그룹, 오너일가 등기임원 19명…2세 홍정국·홍정혁 형제, 6개사 겸임 SM그룹, 오너일가 등기임원 76명 ‘최다’…우오현 회장 사위 박흥준, 17개사 겸직 보성, 오너일가 등기임원 33명…이점식 전 한양 대표 7곳 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