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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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금리인하요구에 이자 11억 감면…삼성생명, 가장 적극적으로 수용
보험사가 개인 고객의 금리인하 요청에 11억원 이상의 이자를 감면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이 전체 중 61%에 달하는 금액을 감면해 금리인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리...
금융권 수장들 ‘글로벌 IR’ 돌입…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일본 이어 유럽까지 세일즈 행보
올 들어 국내 금융지주 회장들이 해외 영토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직접 나서며 ‘K-금융’ 투자 유치 활동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다. 금융당국...
‘비이자이익’ 확대 고심 중인 은행권…“자산관리 역량 강화 선결돼야”
한 자릿수대로 급감한 비이자이익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해 은행권이 머리를 싸매고 있다. 다만 확실한 수익원으로 꼽히는 투자일임업에 대한 진입장벽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자산관리 역량 ...
7개 카드사 대손충당금 규모만 4.5조…업황 악화에 전년比 15.4% 급증
카드사들이 업황 악화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나카드의 경우 1년 새 대손충당금을 38% 가량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연체율이 오르는 데 이어 시장 전망까지 녹록지 않을 것으로 ...
우리금융까지 합세…분기배당 나선 4대 금융지주, 주가 향방은
4대 금융지주가 이르면 오는 2분기 결산부터 일제히 분기 배당을 정례화할 것으로 전망되며 주가 매력도가 상승했다. 분기 배당은 대표적인 주주친화정책으로 손꼽히는 데다 주가 방어에 효과적인 일명 ‘배당락...
지방은행, 거점 점포 ‘축소’ 분위기에도 수도권 ‘유지’ 이유는
최근 지방은행이 지역 거점 점포는 축소하는 반면 수도권 점포는 소폭 늘리거나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금융 거래 확산으로 인터넷전문은행과의 경쟁이 치열해진 데다 지역 경제마저 활력을 잃고...
손보업계, 펫보험 출시 ‘속도’…시장 활성화는 더뎌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하며 동물의료비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다만 펫보험 가입율은 여전히 1%대에도 미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손해보험업계에서는 펫보험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보고 각종 펫...
보험 절판 마케팅 또 다시 기승…불완전판매 근절 노력 어디로?
보험 상품 불완전판매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절판 마케팅’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운전자보험 자기부담금 신설과 관련해 사실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지 않고 거짓된 ...
5대 은행 1인당 생산성 일제히 개선…하나은행 1억원 웃돌아
올해 1분기 국내 5대 은행의 생산성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상승에 더해 감원까지 이어진 덕분이다. 직원 1인당 생산성 규모는 1억원을 넘긴 하나은행이 5대 은행 중 가장 많았고, 증가폭은 N...
대형저축은행 1분기 3개월 이상 연체 대출 2%P 가까이 급증 … 건전성 관리 ‘비상등’
지난 1분기 자산 규모 상위 10대 저축은행의 부실대출 비율이 증가했다. 경기 악화로 차주의 상환능력이 크게 후퇴한 탓이다. 주요 저축은행들의 자산건전성 악화에 금융당국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나섰다. 연체...
완전판매 노력에도 늘어나는 보험 해지, 하나생명·NH농협손보 등 계약 유지율 ↓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업계의 전반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험사 10곳 중 4곳 이상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25회차 계약유지율 역시 크게 개선되...
‘빅4’ 재탈환한 농협금융, 건전성 지표 후퇴에 리스크관리 필요성 대두
NH농협금융그룹이 비은행 계열사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빅4 금융그룹에 재편입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다만 경기침체 장기화로 건전성 지표가 악화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는 못하고 있다. 7일 금융...
IBK기업은행, 수탁 사업 확대로 ‘비이자이익’ 활로 모색
IBK기업은행이 시중은행 위주로 진행되던 수탁 사업에 한 발 내딛으며 비이자이익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수탁과 자산관리 등 비은행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이자이익 의존도를 낮추고 은행...
신한카드, 러-우 분쟁 리스크에도 카자흐스탄 사업 강화 속도
신한카드가 해외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특히 올 1분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던 카자흐스탄 법인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러시아와 지리적으로 근접한 만큼 지정학적 변수도 ...
당국 IFRS17 가이드라인 재정립에 현대해상·DB손보 등 자본감소 위기
금융당국이 보험사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치는 신 국제회계제도(IFRS17)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한 데 따라 손해보험사의 자기자본 감소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자기자본 내 해약환급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