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9
뉴스
심층분석
산업
성장산업
금융증권
정책/공기업
CEO FILE
비주얼뉴스
‘어린이보험’ 1위 현대해상 아성에 도전하는 손보사들…일상생활부터 질병 보장까지 쇄신
어린이보험을 둘러싼 보험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보험업계 특허권인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는 한편, 보장 범위도 기존 질병에서 일상생활 위험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수년째 어린이보험...
[CEO워치]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 디지털·영업력으로 ‘연임’ 일궜다…‘디지털 서민금융’ 목표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대출 총량 규제, 금리 인상 등 저축은행을 둘러싼 환경이 호락호락하지 않음에도 영업력 확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주계 저축은행 1위에 안착한 성과를 인정...
車보험 특수 끝났나…삼성·DB·현대·KB 손해율 연초 70%서 연말 90%로 치솟아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손해율이 상승해 90%에 이른 데다, 올해 보험료 인하까지 예고돼 있어 자동차보험으로 예년과 같은 이익을 내...
시중은행 예대금리차 공시제 도입 반년 ‘1.23%p→1.17%p’ 감소…농협은행 축소폭 최대
금융당국이 지난해 8월부터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매월 공시하는 제도를 도입한 지 반년여가 지났다. 현재까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취급분까지 총 6개월간의 예대금리차가 공시된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의 예대금...
보험사 수장 자사주 매입 성과 온도차…한화손보↑·미래에셋생명↓
지난해 생·손보사의 업황이 극명하게 갈린 데 따라 주가 변동 폭 역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해 자사주를 매입한 보험사 수장들의 주식 가치 역시 온도차를 보였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문 연 신한·농협은행…은행권 체험형 금융교육 공간 각광
시중은행들이 그간 자체 운영해 오던 체험형 금융교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재단장, 공개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문을 닫았으나 최근 방역정책 완화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정상화에 나선 것이다. 28일 금융...
최대실적 견인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세대교체론 딛고 ‘최장수 CEO’ 타이틀 이어갈까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의 향후 거취를 놓고 금융권 관심이 집중된다. 차기 BNK금융그룹 회장 후보군에 포함됐을 만큼 이 대표의 경영 능력은 이미 검증됐다는 평가다. 다만 그룹 내 최장수 CEO라는 점에서 금...
KB 대출금리 인하·신한은 수수료 면제…취약차주 연착륙 나선 은행권
고금리에 따른 취약차주 이자 부담이 커지자 은행권에서 대출 금리를 낮추거나 수수료를 면제하는 방법으로 가계대출 연착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
‘희망퇴직’ 무풍지대 기업은행, 인사정책 변화 바람부나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취임하면서, 국책은행인 기업은행도 일반 시중은행과 같은 인사 정책 ‘효율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7년간 사실상 폐지됐던 희망퇴직이 재도입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대형 저축은행, 소액대출연체액 증가세…리스크 우려 ‘확대’
경기 침체로 저축은행의 경영 환경이 점점 악화하는 가운데 저신용 차주 비중이 높은 소액신용대출 연체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라 이자 상환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부실 리스크에 ...
[CEO 워치] 김덕환 복귀에 쏠리는 눈, 현대카드 구원투수 될까
김덕환 전 현대카드 각자대표가 경영에 복귀했다. 지난해 9월 일신상의 이유로 갑작스레 사임한 지 4개월 만이다. 주어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던 김 전 대표의 복귀를 두고 카드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
‘내부 출신’ 빈대인 내정한 BNK금융…‘외압’보다 ‘실력’ 선택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을 낙점했다. 당국의 압력과 내부적인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외부 인사를 선임할 것이라는 관측도 일부 있었지만, 결국 BNK의 선택은 ‘검증된 인재’ 였다. ...
업계 현안 들고 금감원장 마주하는 보험업계…관전 포인트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금융업권과 은행업권에 이어 보험업권 수장들과 마주한다. 서민 경제에 대한 지원 확대와 리스크 관리 등을 당부하는 통상적인 자리겠지만 금융권에서는 보험업계 현안 해결을 위해서...
경남은행, 지방銀 중 중기 대출 연체율 개선 나홀로 ‘뒷걸음질’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지역 경제가 침체하는 가운데 지난해 경남은행이 지방은행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유일하게 악화했다. 국내 지방은행의 경우 일정 비율 이상 중소기업 대출을 의무적으로 시...
포스트 손태승은 누구?…우리금융, 관치 논란 벗을 ‘내부 출신’ 선임 기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용퇴를 결정한 데 따라 차기 우리금융을 이끌 인물에 대한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관치금융 여론의 부담 속 내부 출신 인사 선임이 유력하게 손꼽히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