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 등 3종 美 타임지 ‘최고의 발명품’ 선정

시간 입력 2026-10-16 15:07:50 시간 수정 2026-10-16 15: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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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6 울트라·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오디세이 G8 선정
사생활 보호 디스플레이·AI 식재료 관리·6K 고해상도 기술 인정

갤럭시 S26 울트라.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26 최고의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타임지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올해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 생활가전 부문에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에서 ‘오디세이 G8’ 게이밍 모니터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타임지는 매년 전 세계 편집자와 특파원의 추천 등을 바탕으로 독창성·효과성·도전성·영향력 등을 평가해 일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타임지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사생활 보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하며, 측면에서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사실상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핵심 강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사용자가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의 활성화 시점을 직접 설정하거나 팝업 알림 등 특정 콘텐츠에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사생활 보호 필름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개인정보 보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사생활 보호 기능 갤럭시 AI, 향상된 카메라 기능 등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상황과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나우 넛지’ 등 한층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또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전작 대비 넓어진 조리개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관리하는 ‘AI 비전’ 기능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생활가전’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24년 ‘AI 비전’을 패밀리허브에 처음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며 식재료 보관 및 관리 경험을 개선시켜 왔다. AI 기반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냉장고 내부 식재료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AI 푸드매니저’를 통해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관리하고 맞춤형 레시피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된 32형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고해상도를 지원해 세밀한 화질과 높은 시각적 몰입감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게임 장르나 사용 환경에 맞춰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와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듀얼모드’를 탑재했다. 또 ‘HDR10+ Gaming’ 기술을 통해 게임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 있는 화질을 구현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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