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패밀리허브’·‘무빙스타일’ 美 포브스 스마트홈 어워드 수상

시간 입력 2026-10-12 10:20:45 시간 수정 2026-10-12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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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허브, 50개 수상제품 중 유일한 냉장고 제품으로 선정
무빙스타일, 여가와 업무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호평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이 미국 포브스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포브스 베티드’가 선정한 ‘2026 스마트홈 어워드’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포브스 베티드는 올해 주방·가전, 청소, 홈 오피스, 홈 엔터테인먼트 등 7개 분야에서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 제품 50개를 선정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7개월간 실제 생활 공간에서 수백 개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냉장고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제품에 선정됐다.

포브스 베티드는 체계적인 수납 구조와 물 디스펜서, 자동 급수 물통을 갖춘 ‘베버리지 센터’를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냉장고 전면에 탑재된 32형 스크린을 통해 캘린더, 웹 브라우저, 날씨, 사진 갤러리, 음악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제품을 직접 테스트한 평가자는 “주방을 집안의 컨트롤센터로 바꿔준다”고 평가했다.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활용한 식재료 관리 기능도 호평했다. 장을 보는 중에도 삼성 모바일 앱으로 냉장고 내부에 있는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어 장보기와 식재료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은 홈 오피스 부문 수상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업무와 여가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어워드 심사에 참여한 아비 그린가트 테크 애널리스트는 무빙스타일에 대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숏폼 및 세로형 비디오 시청을 위한 회전 기능까지 갖춰 업무와 여가 공간에서 함께 활용하기에 이상적인 디스플레이”라고 평가했다.

또 모니터에서 직접 콘텐츠를 스트리밍하거나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활용성을 높이는 요소로 소개됐다. 900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도 나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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