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교환일 12월 31일⟶2027년 3월 31일 변경…주총도 내년 2월26일로

지난해 11월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열린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3사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왼쪽부터)박상진 Npay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송치형 두나무 회장, 오경석 두나무 대표이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내년 3월로 연기됐다. 관계 당국의 심사와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거래 종결을 위한 일정을 추가로 조정한 것이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종속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예정일을 올해 12월 31일에서 내년 3월 31일로 변경했다.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할 주주총화 예정일도 올해 11월 19일에서 내년 2월 26일로 연기했다.
이에 따라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의 반대의사 통지 기간은 내년 2월 11일부터 25일까지로 변경됐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며, 주식매수대금 지급 예정일은 3월 25일이다.
이번 일정 변경으로 주식교환 완료 시점은 당초 계획보다 추가로 늦어지게 됐다. 양사는 최초 주식교환일을 올해 6월 30일로 예정했으나 이후 9월 30일과 12월 31일로 순차적으로 연기했고 이번 정정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미뤄졌다.
두나무 관계자는 “양사는 관계 당국의 심사 및 관련 절차에 협조하며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고 거래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설명드리고 있다”며 “이번 거래는 규모가 크고 이례적인 성격을 가진 만큼 종결을 위해 필요한 여러 절차의 진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일정을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거래의 기본적인 구조나 취지 및 방향이 변경된 것은 아니며, 현재 진행 중인 관계 당국의 심사를 비롯해 거래 종결에 필요한 절차를 계속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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