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아트 스토어에 ‘영국 박물관’ 대표 소장품 30점 공개

시간 입력 2026-10-07 11:08:35 시간 수정 2026-10-07 11: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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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컨스터블·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등 거장들의 작품 포함

삼성전자는 영국의 국립박물관인 ‘영국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30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삼성 더 프레임 프로에 전시된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폭풍(난파선)(A Storm (Shipwreck)'.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영국의 국립박물관인 ‘영국 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30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세계 유수의 미술관과 예술 작가들의 엄선된 작품을 선보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5000점이 넘는 명작을 4K 고화질로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와 영국 박물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영국 박물관에서 개막해 내년 1월 31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한국: 2000년 창의의 여정(Korea: 2,000 years of Creativity)’의 공식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영국 박물관 컬렉션’은 19세기 영국 미술의 황금기를 이끈 풍경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국 풍경화의 대가 존 컨스터블과 빛과 색채의 혁신가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작품도 다수 포함됐다.

삼성 TV에는 화면 표면의 특수 코팅으로 빛을 다양한 각도와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무반사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밝은 햇빛이 들어오거나 조명을 켠 환경에서도 반사광의 방해를 줄여 예술 작품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이는 작품은 올해 출시된 OLED(SH95)를 비롯해 더 프레임,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등 삼성 아트 TV 전 라인업에서 제공된다.

이귀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해 더 많은 삼성 TV 사용자가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사 산 마르틴 영국 박물관 비즈니스 총괄 이사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으로 박물관의 세계적인 소장품을 전 세계 관람객이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익숙한 명작을 다시 만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루브르, 오르세, 메트로폴리탄, 테이트 등 80여개 파트너와 협력해 5,000여 점의 작품을 4K 고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협력해 ‘이건희 컬렉션’을 론칭하고 한국 대표 작품 20점을 무료로 공개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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