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日 참의원 대표단과 깜짝 오찬…AI 반도체 등 협력 논의

시간 입력 2026-09-16 13:35:15 시간 수정 2026-09-16 13: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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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4일 서울 모처서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회동
日, 삼성 이어 SK도 만나…“반도체 사업 전망 등 협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14일 서울 모처에서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히라키 다이사쿠 공명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 X>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을 찾은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깜짝 회동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장은 일본 정계 인사들과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세 사업 전망, 향후 전사 전략, 일본과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는 후문이다.

히라키 다이사쿠 공명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이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

이와 관련해 히라키 위원장은 “‘빅 서프라이즈’가 있었다”며 “삼성전자 임원과의 오찬 모임에 이 회장이 깜짝 참여해줬다”고 전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이 9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오찬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히라키 다이사쿠 공명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 X>

실제로 이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오찬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측에선 이 회장을 비롯해 김원경 글로벌퍼블릭어페어스(GPA)실 사장이 참석했다.

참의원 대표단에서는 히라키 위원장을 비롯해 후쿠야마 데쓰로 참의원 부의장, 가와이 다카노리 국민민주당 참의원 간사장 등이 자리했다.

히라키 위원장은 “(이 회장과) AI로 활기를 띠는 반도체 사업의 전망, 향후 삼성전자 전사 전략, 일본과의 협력 방안, 인재 육성과 확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9월 1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한 일본 참의원 대표단. <사진=히라키 다이사쿠 공명당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 X>

일본 참의원 대표단은 삼성에 이어 SK도 만났다.

히라키 위원장은 “삼성과 함께 한국의 거대 기업인 SK그룹 본사를 방문했다”며 “반도체 사업 전망과 AI 개발 가능성 등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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