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조, 임단협 잠정 합의안 재투표 돌입한다…“추석 전 타결 목표”

시간 입력 2026-09-09 15:31:05 시간 수정 2026-09-09 15: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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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10일 대의원대회서 잠정 합의안 설명
15~16일 전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 실시

SK하이닉스 이천 M16.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노조가 올해 임금 및 단체 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안 부결 3주 만에 다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는 오는 10일 긴급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6년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설명한다. 

이번에 새로 마련된 잠정 합의안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긴급임시대의원대회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SK하이닉스 노사는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 현금·60% 자사주 지급 △임금 인상률 6.3% △경영 적자시 임금 이연 지급 등을 담은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어 같은달 24~25일 조합원 찬반 투표에 돌입했으나, 단 25표 차로 부결됐다.

잠정 합의안 부결 이후 노사는 재교섭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 낸 노조는 이달 15~16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는 오는 추석 전에 임단협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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