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도 접는다”…애플, 9월 9일 폴더블폰 첫 공개

시간 입력 2026-08-27 15:14:57 시간 수정 2026-08-27 1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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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서 신제품 발표…폴더블 아이폰 공개 전망
갤폴드와 유사한 와이드 인폴딩 형태…아이폰 18 프로 시리즈도 공개

애플은 27일 행사 초대장을 공개하고 다음 달 9일(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플이 다음 달 9일(현지시간)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올해 아이폰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27일 행사 초대장을 공개하고 다음 달 9일(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깜짝 빛날 시간(Surprise and shine)’이며, 초대장 이미지에는 푸른 색 배경 위 테두리가 무지개 색으로 빛나는 애플 로고가 담겼다. 행사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이번 행사에서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하며 폴더블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폴더블 아이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와 동일한 인폴딩 형식으로, 접었을 때 약 5.5인치, 펼쳤을 때 약 7.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면 비율은 갤럭시 Z 폴드8과 유사한 4:3 비율로 가로 폭이 넓은 와이드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플은 폴더블폰의 핵심 부품인 힌지와 디스플레이 완성도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실제 시제품을 사용해본 관계자들은 주머니에 넣기 편한 휴대성과 힌지의 내구성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2000달러(약 277만원)에서 저장 용량에 따라 2500달러(약 347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애플은 아이폰 18 프로·프로맥스를 함께 선보일 전망이다. 폴더블 아이폰을 포함한 신제품 3종에는 2나노 공정 기반 최신 A20 프로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는 존 터너스 애플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후 처음으로 주도하는 신제품 발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앞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인 터너스가 오는 9월 1일 CEO에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팀 쿡 CEO는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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