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美 아마존 자율주행 기업 ‘죽스’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 공급

시간 입력 2026-08-27 10:44:03 시간 수정 2026-08-27 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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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공급…“파트너십 기반 수년 간 공급 예정”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가 출시한 무인 로보택시. <사진제공=LG이노텍 뉴스룸>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가 출시한 무인 로보택시. <사진제공=LG이노텍 뉴스룸>

LG이노텍이 미국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Zoox)’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죽스는 아마존이 2020년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 업계 최초로 전용 로보택시를 활용한 무인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헤이워드에 세계 최초의 로보택시 제조 공장을 설립했으며,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 호출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LG이노텍은 “죽스의 로보택시 개발 초기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향후 수년 간 죽스의 차량에는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이 공급하는 카메라 모듈은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장착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화각을 지니고 있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360도로 차량 전방위를 보다 정밀하게 센싱한다. 또한, 혹독한 기상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상황을 고려해 극심한 외부 온도 변화에도 성능이 그대로 유지되며, 방수 기능까지 탑재돼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센싱이 가능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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