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CJ제일제당 로고. <사진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271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6.0% 감소한 수치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매출은 7조1111억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3조384억원과 영업이익 143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9%, 11.2% 증가한 수치다. 해외 시장에서 만두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전략제품(GSP)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으며, 국내는 신제품 출시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해외 식품사업의 매출은 1조5555억원을 기록했다. 전 권역에서 만두 등 글로벌전략제품(GSP)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국내 식품사업의 매출은 1조4829억원으로 수익성 하락 및 대두박 시황 약세로 소재 사업은 부진했으나 가공식품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 컬렉션 등 IP 연계 신제품이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전체 성장세를 유지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9887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2.3% 감소했다. 알지닌 등 스페셜티 아미노산은 수요 확대에 따른 생산량 증대로 역대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 핵산과 천연 조미소재 ‘테이스트앤리치(TnR)’ 등은 신규 고객사 확보에 힘입어 판매량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다만,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의 시장 경쟁 심화와 라이신 가격의 역기저 영향으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됐다.
CJ제일제당은 2분기에도 해외 주요 권역에서 GSP를 앞세워 ‘K-푸드 해외 신영토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만두를 비롯한 글로벌전략제품 통한 K-푸드 글로벌 신영토 확장을 지속하는 한편, 바이오 판매 확대 및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지원 기자 / kjw@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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