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조8430억원으로, 전년(5조782억원)보다 15.06% 증가했다. 이는 5조7000억 수준이던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수준으로, 이로써 KB금융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리딩금융’ 자리를 수성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룹 이자이익은 13조731억원으로, 전년 동기(12조8267억원)보다 1.92% 증가했다. 환율·금리 변동성 확대 등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도 은행, 증권 등 핵심 계열사의 이익이 확대된 영향이다.
비이자이익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KB금융의 지난해 연간 비이자이익은 4조8721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2015억원)보다 15.96% 큰 폭 증가했다. 자본시장 관련 수익을 중심으로 비이자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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