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은행 대출 평균 증가율

시간 입력 2026-01-09 13:15:05 시간 수정 2026-01-09 13: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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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은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2%대로 설정했다. 이는 한국은행이 제시한 올해 명목 성장률 전망치 3.9%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통상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율을 명목 성장률에 맞춰 제시해왔지만, 올해는 절반가량에 그치면서 대출 문턱이 여전히 높다는 의미다.

실제 수치에서도 한파는 확인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 대출금 말잔의 전월 대비 증가율은 지난해 들어 크게 둔화됐다. 지난해 7월 1.0%, 8월 0.6%, 9월 0.5% 증가에 그쳤고, 10월에는 3개월 연속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0.8% 증가했다. 7~10월 평균 증가율은 0.7%로 나타났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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