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의 올해 3분기 말 기준 이익잉여금은 총 23조85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2조7151억원)보다도 5.04% 증가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7개 카드사의 이익잉여금은 1년새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하나카드와 KB국민카드의 이익잉여금이 1년새 10% 이상 늘어나며 증가폭이 가장 컸다.
먼저 하나카드의 올해 3분기 말 이익잉여금은 1조266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1196억원)보다 13.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개 카드사 중 가장 큰 증가폭이다. 뒤이어 KB국민카드의 이익잉여금이 전년 동기(2조5150억원) 대비 11.96% 늘어난 2조8157억원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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