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안전자산 금 채권 동시에 투자…자산배분 시 변동성 완화 효과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금과 채권에 절반씩 투자하는 ‘PLUS 금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금에 50%, 국고채 3년물에 50%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 규정 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되어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한도 제한 없이 100% 투자 가능하다. 상장일 기준 국내 상장 금 ETF 중 유일한 케이스다. 금 가격은 국제 표준을 추종한다.
퇴직연금 계좌 내 안전자산 의무 비중(30%)을 해당 상품에 투자하면 포트폴리오 자산군 다변화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 간 조합은 단일 자산 투자에 비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효과적이다.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Hedge)용 안전자산으로 오랜 기간 각광받아왔다. 올해 금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트로이온스(1ozt=31.10g)당 4,000달러를 넘어섰다. 금리 인하 국면에서 화폐 가치가 감소할 때 금 선호도는 더 높아진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금채권혼합’은 퇴직연금 계좌 내 안전자산 의무 비중 30%에 할당 가능한 국내 유일한 금 ETF”라며 “자산배분 측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퇴직연금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만큼 안정성이 중요하다”라며 “‘PLUS 금채권혼합’ ETF는 글로벌 국제 금 가격을 추종해 국내외 금 시세에 괴리가 발생하는 일명 ‘김치 프리미엄’을 신경 쓰지 않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팽정은 기자 / pae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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