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범용 D램 ‘DDR4’ 8Gb의 현물 ASP(평균 판매 가격)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1월 1.35달러였던 DDR4는 지난달 8.1달러로, 무려 6배 넘게 폭등했다.
한국은행도 반도체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2025년 10월 생산자 물가 지수’에 따르면 올 10월 D램 가격은 직전월인 9월 대비 28.1% 올랐다. 같은 기간 낸드는 무려 41.2% 상승했다.
메모리 가격 급등은 칩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면서 메모리 재고가 부족해진 데서 기인한다.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올 4분기 초 전 세계 D램 업체의 평균 재고 수준은 2.7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올 3분기 3.3주 대비 0.6주 줄어든 숫자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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