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수 파네시아 대표,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AI 인프라 기술 발전 기여”

시간 입력 2025-10-23 17:15:47 시간 수정 2025-10-23 17: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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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서 ‘제20회 전자·IT의 날’ 열려
정명수, 핵심 기술 개발·인재 양성·고용 확대 등 앞장서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 <사잔=파네시아>

AI(인공지능) 인프라 팹리스(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파네시아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 고용 등 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파네시아는 정명수 파네시아 대표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부(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8월 설립된 파네시아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인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설계 자산 기술 개발에 힘써 온 스타트업이다. CXL 기반 고속 연결 기술과 관련된 주요 특허 확보 및 상용화 준비를 통해 차세대 데이터센터와 AI 인프라 기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CXL 컨소시엄, UALink(Ultra Accelerator Link) 컨소시엄, PCI-SIG, 오픈컴퓨트프로젝트 등 국제 표준화 활동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토대로 국내 반도체 기술의 글로벌 연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기술 개발과 사업 확장을 통해 전자·IT 업계 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이같은 기술적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파네시아는 2023년 9월 170억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 가치 1034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800억원 이상 규모의 시리즈A 투자도 유치해 기업 가치를 약 3400억원으로 더욱 끌어올렸다.

아울러 고용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반도체 산업 내 인력 생태계 안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간 파네시아는 해마다 전국 대학교를 방문하며 활발하게 채용·커리어 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에 올해 국내 주요 딥테크·AI 기업 중 고용 인원 증가율 1위(136%)를 기록하기도 했다.

내부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파네시아는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내 교육 프로그램 ‘PanEdu’ 및 실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선도적 기업 문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정 대표는 “이번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은 파네시아 구성원들과 함께 경험하고 성장하며 개발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젊은 엔지니어들이 반도체 산업의 전 과정을 폭넓게 경험하고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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