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곽노정, 금탑산업훈장 수훈 영예…“HBM 등 고부가 메모리 수출 확대 공로”

시간 입력 2025-10-22 17:28:37 시간 수정 2025-10-22 1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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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코엑스서 ‘제18회 반도체의 날’ 열려
곽노정, AI 반도체 개발·양산 및 수출 확대 견인
‘9세대 V-낸드 개발’ 삼성 허성회, 은탑훈장 수훈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사진=SK하이닉스>

글로벌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곽노정 사장이 고부가가치 메모리 개발을 통한 수출 확대 등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산업통상부(산업부)는 2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18회 반도체의 날’ 행사를 열고,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혁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장이자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CTO(최고기술책임자) 겸 반도체연구소장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반도체 분야 산·학·연 관계자 5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회장은 개회사에서 “AI(인공지능) 확산과 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로 올해 반도체 수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K-반도체의 경쟁력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AI·양자 컴퓨팅 등 기술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 반도체는 국가 전략 자산으로서 선제적 지원과 혁신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곽 사장은 HBM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개발·양산, 이에 따른 반도체 수출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아울허 허성회 삼성전자 부사장과 박영수 솔브레인 대표는 각각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플래시 제품 개발을 통한 메모리 신시장 확대, 반도체 공정 재료의 국산화 기여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외에 김기용 DB하이텍 상무, 백충렬 한국알박 상임고문, 오재성 심텍 전무에게는 산업포장이 돌아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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