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OLED 상용화 일등공신’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 은탑산업훈장 수훈 영예

시간 입력 2025-09-26 17:10:48 시간 수정 2025-09-26 17: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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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철 팀장은 특허청장 표창·이승환 팀장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상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로 은탑산업훈장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윤 CTO는 세계 최초로 대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상용화한 데 이어 사이니지용 마이크로 LED,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며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02년 LG.Philips LCD(현 LG디스플레이)로 입사한 그는 지난 24년 간 디스플레이 산업에 몸 담으며 기술 경쟁력 확보에 힘써 왔다. 2020년부터는 CTO를 맡아 연구개발(R&D) 전반을 총괄하며 미래 기술 전략 수립과 선행 기술 연구 등을 주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된다.

아울러 류해철 LG디스플레이 IP(지적 재산권)출원팀 팀장과 이승환 포장기술팀 팀장도 각각 ‘특허청장 표창’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류 팀장은 ToE(터치 일체형) OLED 등 핵심 기술의 지적 재산권 포트폴리오 구축을 주도했다. 그 결과,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특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특허청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장상을 받은 이 팀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 받았다. 그는 지난해 친환경 소재인 재생 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전자 부품용 친환경 포장재 개발·적용에 성공하며 실질적인 탄소 저감을 이뤄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포상을 통해 입증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차별적 고객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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