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제2올리고동 준공…올리고 CDMO 초격차 전략 가동

시간 입력 2025-09-05 15:33:25 시간 수정 2025-09-05 15: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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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부터 대형 생산라인 갖춰

강정석 동아쏘시오위원회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동아쏘시오그룹 사장단이 에스티팜 제2올리고동 준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에스티팜>

에스티팜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에서 제2올리고동 준공식을 개최하고, 올리고 핵산 CDMO 세계 1위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티팜 제2올리고동은 올리고 핵산 CDMO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제약사 향 프로젝트 확보가 이어지면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에스티팜 제2올리고동은 cGMP 시설 전문 건설사인 아벤종합건설이 맡아 진행했으며, 약 3300평(1만900㎡), 높이 60m, 9개층 규모로 지어졌다. 대형 라인 위주로 배치한 제1올리고동과 달리 제2올리고동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을 배치했다. 임상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까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제2올리고동에는 공정 설비 자동화 시스템 PCS(공정 제조설비 제어), BMS(공정 제외 설비 제어) 및 WMS(창고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의 기반도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 기준점으로 꼽히는 ESG 측면에서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폐열을 난방으로 재사용하고, 냉각수 없는 증류시스템, 필터 수명 연장 신기술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경영 방침도 반영했다.

에스티팜은 이번 제2올리고동 준공을 통해 3대 핵심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팜 3대 사업 영역은 올리고 핵산 CDMO, 저분자 합성 신약 원료 생산, 자체 플랫폼(STLNP)을 활용한 mRNA 치료제 생산이다.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이사는 “제2올리고동 준공을 기점으로 에스티팜은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더욱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사고방식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면서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한다는 ‘개신창래’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생명을 살리는 혁신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강정석 동아쏘시오위원회 위원장, 성무제 에스티팜 사장,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박윤이 아벤종합건설 사장 등 각 그룹사 사장단과 해외 고객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지원 기자 / kjw@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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