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 최적화 AI”…삼성 ‘갤탭 S11’ 시리즈 공개, 19일 국내 출시

시간 입력 2025-09-05 11:08:09 시간 수정 2025-09-05 11:08:09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멀티모달 AI·원 UI 8 기반으로 대화면에서 최신 갤럭시 AI 지원
업그레이드 된 삼성 덱스 적용…확장 모드 통해 외부 모니터 활용

오는 5일부터 9일(현지시간) 'IFA 2025'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시티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탭S11 울트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대화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는 태블릿PC 신제품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독일 2025 IFA에서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을 공개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 경험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함으로써, 사용자의 태블릿 사용 경험을 더욱 향상시켰다.

사용자는 멀티모달 AI로 향상된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면이나 카메라 공유 기능을 사용해 현재 상황에 최적화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누른 후 AI 에이전트를 호출해 한 번의 명령으로 여러 가지 앱 실행이 필요한 작업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태블릿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다양한 AI 기능도 지원한다. 간단한 스케치를 고품질 이미지로 변환하는 ‘그리기 어시스트’ 기능과 생성된 이미지를 삼성 노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드래그 앤 드롭’ 기능 등이 제공된다.

또 ‘글쓰기 어시스트’를 사용하면 문장의 문체나 어투를 목적에 맞게 자연스럽게 수정할 수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 기능으로 결과값을 바로 삼성 노트 앱에 붙일 수 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서클 투 서치 기반의 실시간 번역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실행한 후 번역 버튼을 눌러 현재 보고 있는 화면뿐 아니라, 상하 스크롤과 페이지를 이동할 때에도 실시간으로 번역된 화면을 볼 수 있다.

기본 탑재되는 S펜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탑재된 S펜은 연필과 유사한 육각형의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향상된 그립감을 제공하고, 원뿔 형태의 펜촉이 적용돼 기울기 각도가 개선됐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더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드로잉 경험과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한층 강력해진 ‘삼성 덱스’ 기능을 지원해 더욱 강력해진 생산성을 제공한다. 삼성 덱스는 기기를 외부 디스플레이나 마우스, 키보드 등과 연결해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된 ‘확장 모드’ 기능은 태블릿의 화면을 외부 모니터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태블릿 화면과 연결된 모니터 간에 앱을 간편하게 이동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최대 4개까지의 나만의 가상 작업 공간을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작업 공간은 여행 일정을 위해, 또 다른 공간은 디자인 작업을 위한 작업 공간으로 만들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정리할 수 있다.

별도 판매되는 ‘슬림 키보드 북커버’와 함께 사용하면 키보드에 있는 ‘갤럭시 AI’ 키를 통해 AI어시스턴트를 즉시 호출해 필요한 도움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갤럭시 탭 시리즈 최초로 3나노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는 약 24%,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약 27%, 신경처리장치(NPU)는 약 33% 성능이 향상돼 더욱 빠르고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의 두께는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얇은 5.1mm이다. 아울러 더 얇아진 디스플레이 베젤이 적용돼 몰입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선사한다. 또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최대 1600니트(nits)의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에 처음으로 탑재되는 원 UI 8는 10월부터 갤럭시 탭 S10 시리즈 등 이전 세대 단말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19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그레이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5G모델과 Wi-Fi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탭S11 울트라는 12GB 메모리에 256GB, 512GB 스토리지와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로, 갤럭시 탭 S11은 12GB 메모리에 128GB, 256GB, 512GB 스토리지로 구성된다.

갤럭시 탭 S11 울트라 16GB 메모리 1TB모델과 갤럭시 탭 S11 12GB 메모리 512GB 모델은 삼성닷컴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각각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159만 8300원에서 240만 6800원, 갤럭시 탭 S11은 99만 8800원에서 147만 73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하루 동안, 갤럭시 탭 S11 시리즈를 먼저 경험할 수 있는 AI체험단을 모집한다. AI체험단 신청은 삼성닷컴, 네이버, 쿠팡,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각 사이트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정현 삼성전자 MX사업부 김정현 부사장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AI와 하드웨어 혁신을 결합해, 진정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태블릿”이라며 “사용자는 대화면에 최적화된 최신 갤럭시 AI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된 생산성과 창의적인 기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