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7억5000만원…하이닉스 성과급 12억5000만원  

시간 입력 2025-08-14 19:50:49 시간 수정 2025-08-14 19: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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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지난해 상반기보다 보수 약 3.8배 늘어
SK하이닉스서 급여 늘고·상여금 12.5억 수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47억5000만원을 받았다.

14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올 상반기 SK그룹 내 SK㈜와 SK하이닉스에서 보수를 받았다.

최 회장은 SK그룹에서 급여 17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지난해와 동일한 급여를 받았고 성과급은 따로 없었다.

SK하이닉스에서는 급여 17억5000만원과 성과급을 수령했다. 지난해보다 급여가 5억원 늘었고 성과급이 없었던 최 회장은 상여금으로 12억5000만원을 받게 됐다.

최 회장은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 강화, AI 기반 운영혁신(OI) 체계 도입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글로벌 AI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점과 현장 경영을 통한 기술 전략 방향 수립과 실행 체계 정비, 그룹 차원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핵심 방향 설정 주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SK하이닉스는 “매출액, 영업이익 등 계량지표와 전문성, 리더십 및 기타 회사 경영성과 기여도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초 지급했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쌓아 올린 성과로 역대급 실적을 갱신한 SK하이닉스 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인물은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장이다.

곽 사장은 성과급으로만 26억9500만원을 받는다. 곽 사장은 급여 7억7000만원에 더해 상반기 보수로 총 34억6800만원을 받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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