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자로 최종 선정
LG 계열사 비롯 슈퍼브AI·퓨리오사AI 등 10개사 참여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원장이 7월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AI 토크 콘서트 2025’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LG>
독보적인 AI(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LG가 ‘국가대표 AI’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LG 컨소시엄’은 우리나라 대표 AI를 선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LG 컨소시엄은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 △LG CNS △슈퍼브AI △퓨리오사AI △프렌들리AI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10개사로 구성됐다.
LG 컨소시엄의 주관사인 LG AI연구원은 △전문성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고성능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LG유플러스, LG CNS, 슈퍼브AI)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풀스택 AI 산업 생태계 조성(퓨리오사AI, 프렌들리AI) △B2C, B2B, B2G 등 각 분야별 서비스 선도 사례 창출(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고 역량을 갖춘 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꾸렸다.
LG 컨소시엄은 LG AI연구원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최신 프런티어 AI 모델 대비 95%가 아닌 100% 이상의 성능인 ‘K-엑사원(EXAONE)’을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LG AI연구원은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함께 K-엑사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하고, 이를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하는 AX(AI 전환)을 가속화해 국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은 세계적인 수준의 AI 원천 기술력을 자랑한다. LG AI연구원이 지난달 15일 공개한 ‘엑사원 4.0’은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어낼리시스(Artificial Analysis)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한국 모델 기준 1위,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 글로벌 4위, 글로벌 기준 1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엑사원 4.0이 최대 수십배에 달하는 크기의 글로벌 프런티어 AI 모델들과의 비교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AI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LG 컨소시엄. <사진=LG>
아울러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K-엑사원을 토대로 각 산업 영역에서 실질적인 활용 성과와 차별화된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토대로 더 많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가며 K-엑사원 생태계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원장은 “LG 컨소시엄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 개발부터 이를 활용한 생태계 구축까지 AI 전주기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AI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며 “전 국민과 기업, 공공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AI 활용 확산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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